고려대학교 다양성위원회(위원장 김채연)가 사단법인 코드(C.O.D.E.)에서 다양성 가치를 실현하는 혁신가에게 수여하는 2021 커먼즈 어워드(COMMONS AWARD) 다양성 부문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코드에서는 매년 디지털 리터러시 컨퍼런스와 함께 커먼즈 어워드 시상식을 진행한다. 올해는 1월 18일(화) 온라인으로 1부 디지털 웰빙을 주제로 한 "디지털 리터러시 컨퍼런스 2022"가 진행되었고, 2부에서는 커먼즈 어워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다양성 가치를 알리고 실천하고 있는 고려대학교 다양성위원회는, 고려대 안의 다양성 증진뿐만 아니라 다양성의 가치를 사회에 알리고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에 다양성 부문 선정 기준인 “소외 없는 포용, 자율적인 공동체 구현, 다른 영역, 주체와의 연계”에 부합하여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김채연 위원장은 “다양성위원회가 고려대학교 안과 밖에서 이루고자 했던 활동들의 의미를 오롯이 보아주신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 공공, 산업 등 다양한 분야와 협업을 통해 다름이 인정되는 열린 사회를 위해 더욱더 힘찬 발걸음을 내딛겠다.”고 수상의 의의를 밝혔다.